예전부터 우주에는 지구의 가치 있는 것을 몰래 훔쳐 가기 위해 지구를 드나들던 꼬따꼬뜨 행성인들이 있었데.
그들은 지구의 모든 것이 신기하고 매력적이었지만, 정체가 발각될까 봐 항상 숨어서 움직였어.
그러던 어느 날, 마침내 지구인들에게 존재가 들키고 말았고 긴장한 꼬따꼬뜨 행성인들은 바로 도망칠 준비를 했지만,
예상과 달리 지구인들은 그들을 환영하며 함께 살아볼 것을 제안했지. 사실 꼬따꼬뜨 행성인들은 너무 기뻤어! 늘 지구에서 살고 싶었거든.
그렇게 꼬따꼬뜨 행성인들은 지구에 정착하게 되었고, 각자 자신만의 직업을 가지며 지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어.
현재, 약 100명의 꼬따꼬뜨 행성인들이 ‘꼬따꼬뜨 타운’에서 지구인들과 어울려 살아가고 있데.
그들은 여전히 호기심이 많고, 각자의 개성을 지닌 채 지구에서 새로운 일들을 만들어가고 있어.